어제 JTBC 뉴스룸에서 문체부 고위공무원의 국립국악원장 알박기 인사를 지적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월 초 문체위 전체회의를 통해 유병채 국민소통실장의 국립국악원장 임명을 위해 모집 기준까지 수정한 사실을 밝혀냈고, 국악계의 반발이 심해지자 언론에서도 이를 다뤄준 것 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 알박기가 아닙니다. 주목할 점은 유병채 실장을 비롯한 소수의 고위공무원들이 출세를 위해 김건희 여사에게 국악공연을 상납한 희대의 비리사건 'KTV 김건희 황제관람'에 관여한 의혹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혼란스러운 틈 속에서 소위 '여사 라인'의 인사들이 알박기 인사를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무수한 범죄 혐의 및 비선 의혹은 순식간에 묻혔습니다.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농락한 김건희 정권의 비리행위에 대한 엄벌도 반드시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한남동 관저에서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을지 모릅니다. 윤석열과 함께 잊어선 안될 인물, 김건희 여사도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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