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내 ‘가짜뉴스피해 상담신고센터’가 1년새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가짜뉴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며 수십차례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습니다.
이에 대통령 심기보좌를 위해 졸속 설립된 ‘가짜뉴스센터’는 최초 직원 5명에서 올해 7월 직원 1명으로 점차 축소되다
결국 미디어교육팀으로 흡수되었습니다.
어떠한 행정처분 권한도 없었던 이 센터의 올해 신고상담 건수는 고작 12건에 그쳤습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문체부 행정력에 큰 손실을 끼친 것입니다.
문체부가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 용산 눈치만 보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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