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표한 25년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예산안은 여러모로 충격적입니다.
24년 올해 예산도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는데, 내년엔 72% 더 삭감됐습니다.
특히, 학교예술 강사들의 강사료는 ‘0원’입니다.
윤석열 정부 불과 2년만에 학교예술강사 예산이 86% 삭감된 것입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학교예술강사의 생계는 위태로워지고, 학생들은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기회를 잃게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부의 예산 폭거를 막기 위해 국회 문체위 전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체위 야당 의원님 전원과 학교비정규직노조, 공공운수노조 예술강사지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학교예술강사는 이 정부 국정과제인 ‘보편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초입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 예산이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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