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인 ‘해단식’이 당일 급작스럽게 취소되었습니다.
해단식을 위해 소요된 예산만 무려 2,300만원이었습니다.
해단식 대신 대한체육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휘날리는 황당한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이는 사전에 아무런 협의가 없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행사 축소의 과정을 묻자 이기흥 회장은 몰랐다며,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답변을 통해 그동안 대한체육회가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왔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체육회의 혁신을 위해 더 세심히 들여다보겠습니다.
2024.08.26
관련 발언 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OO4eBbEGmpQ&t=4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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