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정책조정위가 주최한 <블랙리스트방지를 위한 오픈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자행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의 폐해를 공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블랙리스트 개념의 재정의, 사태 책임자에 대한 처벌 및 예방, 권리보장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등 관련 법 개정에 대한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궁극적으로 문화 예술인의 노동권 등 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문체위 위원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윤석열 정권을 감시하고 과거의 블랙리스트 사태가 다시는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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