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 또다시 문체위 전체회의에 여당의원, 문체부 장.차관, 국가유산청장은 불참했습니다.
이와중에도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을 ‘셀프 초청’이라며 근거 없이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도측이 보낸 공식 초청장을 외교부에 자료요구하였으나, 외교 관계를 고려해 공개를 거부한다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자료 제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거부 사유는 오로지 군사, 외교, 대북관계 등에 대한 국가 기밀로 한정되어있을 뿐입니다.
외교부가 만일 계속해서 공개를 거부한다면, 증언감정법에 따라서 단호히 고발 조치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눈치를 보며 대한민국 외교의 격을 스스로 끌어내리고 있는 여당과 부처의 행태를 바로잡겠습니다.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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