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성 차관 임명은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입니다.>
인사는 메시지입니다.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상태에서
용호성 차관의 임명으로 피해자들이 느끼는 정서는 2차 가해에 해당합니다.
오늘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저는 용호성 차관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용 차관은 "그 일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받은 분들이 있다면 그 시기 문화정책을 담당했고 관료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과드리겠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가담자에 대한 문체부 차관 임명은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인식을 보여줍니다.
참담합니다.
블랙리스트, 언론 탄압, 검열의 시대로 돌아가려는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막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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