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용산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 화재가 발생했었습니다.
최근 항공기 참사와 폭설로 인한 사고 등 여러 유형의 사고가 이어지는 시기에 정말 크게 놀랄 화재소식이었습니다.
다행히 6시간만에 문화재 소실이나 훼손 없이, 큰 인명피해 없이 진화할 수 있었다니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했습니다. 부상을 당하신 소방관님 한 분의 신속한 치료와 쾌유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귀중한 국가문화재 시설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한 제도적, 체계적 지원 방안 등을 각별히 적극 강구하겠습니다.
화재진압과 한글문화재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소방관 여러분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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