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 결국 1000마리 넘었다 | 한국일보 (hankookilbo.com)
천연기념물이 1천마리 넘게 죽어나가도 ‘아몰랑’ 태도로 일관하던 국가유산청이 언론보도 이후 드디어 입장을 냈습니다.
산양 집단 폐사 사태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첫 입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있지만,
내용을 보면 아직까지 국가유산청이 정확히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우선 국내 산양 개체수부터 파악하고,
산양 떼죽음을 초래한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야생동물에 맞는 새로운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야생동물 전문가, 관련 단체들과 공론화 과정을 만드십시오.
국회에선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새 명칭에 걸맞게 국가유산 보존정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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