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1일차, 김건희 여사 황제 관람을 두고 문체부는 뻔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김건희 여사는 해당 공연에 우연히 방문한 것이라며, 애초 김여사만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황성운 당시 대통령실문체비서관에게 김여사의 참석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는지 재차 묻자, 황비서관은 KTV측으로부터 김여사가 올지도 모른다며 참석 요청을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결국, 김여사의 참석은 이미 예정되어있었던겁니다. 황비서관은 장관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김여사만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날 공연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주요 보직으로 발령받았습니다.
해당 공연에 김건희 여사는 우연히 참석했을 뿐이라는 문체부, KTV의 해명은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더이상 김건희비호를 위해 국가 행정력이 소모되는 모습은 눈뜨고 지켜보기 어렵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하루 빨리 잘잘못을 따져야 할 것입니다.
https://youtu.be/Pb0MtINqw1o?si=LC9AxbOJncm1Su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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