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의장 이재명 대표와 부의장단의 진용을 갖추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지난해 9월 제가 공동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된 이후

드디어 오늘 원내 13명, 원외 21명 등 총 34명 진용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공동수석부의장 및 원내·원외부의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세계한인민주회의는 전 세계 한인의 정치 참여 확대와 민주당과 해외 동포 사회 간의 연결 강화를 위해 2010년 설립된 민주당 당헌상 기구입니다.

이번에 임명된 원내부의장은 ▲박희승 ▲이광희 ▲허성무 ▲문대림 ▲문금주 ▲권향엽 ▲김현정 ▲김성회 ▲박민규 ▲김용만 의원 등 10명이며,

원외부의장으로는 국내 및 해외 주요국에서 활동 중인 21명의 인사가 임명됐습니다.

특히 재외동포 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초대 회장이 원외부의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세계한인민주회의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재외동포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원내·원외부의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 수여식을 계기로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가올 정치적 변화 속에서 재외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