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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입 계엄군 "편의점서 라면 먹거나 주변 배회" 사실상 명령거부 - 주간조선
12·3 비상계엄 당시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국군방첩사령부 대원들이 임무 수행 대신 거리를 배회하거나 상부 지시를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기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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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의원 "추가 항명 사례 제보 들어오는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선관위 시스템 서버를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6일 공개했다. (사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공. photo 뉴시스
12·3 비상계엄 당시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국군방첩사령부 대원들이 임무 수행 대신 거리를 배회하거나 상부 지시를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방첩사 차출 부대원 100명 전원이 지시 받은 현장에 들어가지 않고 인근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주위를 배회하는 등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기까지 시간을 벌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방첩사령부 수사단장 김대우 준장이 계엄 발령 전 수사단 100여명을 소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입 관련 임무 하달을 하던 중 A 소령이 어이없어 하자 그를 구타한 뒤 강제로 버스에 태워 선관위로 출동, 서버 확보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준장은 임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부대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었다”고도 했다.
이어 이 의원은 “당시 부대원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출동하는지도 알지 못했고, 선관위 도착 후 수사단장의 선관위 투입지시를 불법적 지시라고 판단해 시간을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 국회에서는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밖에 다양한 명령 불복종 사례들이 제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관위로 출동명령 받은 후 정당한 지시가 아니라 판단해 의왕휴게소에서 차를 돌려 복귀한 방첩사 간부도 있었다"며 "또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직후 사령관에게 보고하지 않고 합수단원 전원 철수 지시를 내린 합수본부 설치 부서장 등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첩사 측은 별다른 입장문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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