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배민은 수수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십시오

오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쿠팡과 배민의 시장교란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쿠팡은 막강한 시장 지배력으로 배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쿠팡은 높은 수수료를 유지하기 위해 최혜대우요건을 적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즉, 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가격이나 혜택을 다른 배달앱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출 것을 강요해 사실상 업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형태인 것 입니다.

이에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8월 쿠팡 본사에 항의 방문까지 하였으나, 쿠팡과 배달의민족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상생협의체에서 쿠팡과 배달의민족은 수수료 인하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여야 할 것 입니다.

시장의 불공정을 초래한 쿠팡과 배달의민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