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024 고양 독서대전 행사가 '있다, 읽다, 잇다'를 슬로건으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한 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쾌거에 온 국민이 환영과 감격을 함께하고 있는 때입니다. 인문학의 부활을 기대하며 문학이, 글이 가진 위대한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시(이동환 고양시장)은 공립 작은도서관 폐관계획에 따라 지난 해 관내 공립 작은 도서관 5곳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했으며, 올 해 위탁운영이 종료되는 3곳에 대해 운영계획이 없다며 폐관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고양 독서대전의 슬로건을 무색케 하는 반문학적, 반교육적, 반시민적 행정력을 남용하는 이동환 고양시장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책 읽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짓밟지 말아야 합니다.
마을이 가꾸어온 작은 도서관 폐관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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